대구 중구, 국가균형발전사업 지역활성화 부문 행안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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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지역활성화 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국가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되는 국가균형발전사업을 대상으로 전년도 실적을 평가해 지자체별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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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지역활성화 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국가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되는 국가균형발전사업을 대상으로 전년도 실적을 평가해 지자체별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중구는 '남산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천주교 대구대교구, 수녀원, 성모당 등 1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지역 자산과 연계해 쇠퇴하고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내용은 ▲아동 보육 및 방과 후 프로그램 ▲고령층 자립 지원 ▲마을 꾸미기 ▲마을 아카이빙 및 마을 브랜드화를 통한 수익과 일자리 창출 등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자산과 연계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자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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