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사립박물관 15곳과 ‘아름다운 종로 박물관 나들이’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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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가 30일까지 종로구사립박물관협의회 소속 박물관 15곳과 손잡고 '2023 아름다운 종로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가회민화박물관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떡박물관 △목인박물관 목석원 △북촌동양문화박물관 △북촌박물관 △삼성출판박물관 △영인문학관 △유금와당박물관 △종이나라박물관 △짚풀생활사박물관 △초전섬유·퀼트박물관 △춘원당한의약박물관 △한국색동박물관 △한무숙문학관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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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가 30일까지 종로구사립박물관협의회 소속 박물관 15곳과 손잡고 ‘2023 아름다운 종로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가회민화박물관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떡박물관 △목인박물관 목석원 △북촌동양문화박물관 △북촌박물관 △삼성출판박물관 △영인문학관 △유금와당박물관 △종이나라박물관 △짚풀생활사박물관 △초전섬유·퀼트박물관 △춘원당한의약박물관 △한국색동박물관 △한무숙문학관이 함께한다.
전통문화, 떡, 문학 등 다채로운 소재의 기획 전시뿐 아니라 박물관별 특성을 살린 민화 잔받침 그리기에서부터 책갈피, 드림캐쳐, 나전함,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학예사로부터 직접 전시 관련 설명을 듣고 이해도를 높이는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해 뒀다.
개막식은 16일 춘원당한의약박물관(돈화문로9길 27)에서 열린다. 정문헌 구청장과 종로구사립박물관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개회, 환영사, 축하공연, 전시 관람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일명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종로에서 관내 사립박물관 중심의 연합전시를 열고 구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작지만 특색 있는 주제의 기획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공들여 꾸민 만큼 이번 기회에 종로의 다양한 박물관을 찾아보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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