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청소년문학상에 김민서 ‘외계인의 비밀’

김석 2023. 11. 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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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창비청소년문학상에 김민서의 장편소설 '외계인의 비밀'이 선정됐다고 출판사 창비가 밝혔습니다.

심사위원단은 수상작이 "죽음과 폭력을 선정적 소재로 소비하지 않고, 인물들의 관계와 사건을 통해 서사를 풀어간다는 큰 미덕을 지니고 있다"며 "주인공이 친구들을 향해 연대의 손을 내밀기까지의 과정을 담백하게 서술했다는 것도 큰 매력"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상금은 2천만 원이며, 시상식은 내년 2월에 열립니다.

당선작은 내년 상반기 창비에서 출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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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창비청소년문학상에 김민서의 장편소설 ‘외계인의 비밀’이 선정됐다고 출판사 창비가 밝혔습니다.

심사위원단은 수상작이 “죽음과 폭력을 선정적 소재로 소비하지 않고, 인물들의 관계와 사건을 통해 서사를 풀어간다는 큰 미덕을 지니고 있다”며 “주인공이 친구들을 향해 연대의 손을 내밀기까지의 과정을 담백하게 서술했다는 것도 큰 매력”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상금은 2천만 원이며, 시상식은 내년 2월에 열립니다. 당선작은 내년 상반기 창비에서 출간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창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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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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