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른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당 1000만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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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민간아파트의 지난달 말 기준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3200만10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974만4000원으로, 3.3㎡당으로는 3215만5200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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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민간아파트의 지난달 말 기준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3200만10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974만4000원으로, 3.3㎡당으로는 3215만52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당 969만7000원) 대비 0.48%, 전년 동월(㎡당 850만3000원) 대비 14.6% 상승한 금액이다.
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간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주택 중 상가와 오피스텔, 조합원 분양 주택을 제외한 일반 분양주택의 평균가격을 의미한다.
수도권 ㎡당 분양가는 전월 대비 1.41% 오른 692만6000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69% 올랐다.
전국 아파트 ㎡당 분양가는 509만4000원으로 전월 대비 1.41%, 전년 동월 대비 11.66% 상승했다.
10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8435가구로 전월(9512가구)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전년 동월(2만1779가구)과 비교해선 감소했다.
서울(1973가구)을 포함해 수도권은 1만827가구, 5대 광역시 및 세종은 3156가구, 기타 지방은 4452가구가 신규로 분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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