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체크] 대어라더니…파두 '공모가 뻥튀기' 의혹에 NH·한투 책임론 등장

윤진섭 기자 2023. 11. 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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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송재경 한화자산운용 전무

1조 원이 넘는 몸값을 자랑하며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지 3개월 만에 실적 쇼크로 주가폭락을 맞은 반도체 설계 기업 파두. 파두 사태를 계기로 공모가를 뻥튀기하는 부실 상장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투자자들은 매출 부진을 제대로 체크하지 못하고 상장 수수료만 챙긴 주관 증권사의 책임론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파두 주가 하락 사태로 본 상장 제도의 맹점은 무엇인지.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지 집중진단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이슈체크 함께 해 주실 송재경 한화자산운용 전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Q. 반도체 설계업체 파두, 주가가 연일 폭락하면서 부실 IPO 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우선 최근 파두는 어떤 회사이고 오늘(15일) 주가 동향은 어떻습니까? 

Q. 파두가 지난 8일 공시한 2분기 매출은 5900만 원에 불과했고 3분기 매출은 3억 2천만 원에 그쳤습니다. 파두는 갑작스러운 고객의 발주 중단이라 예상이 힘든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Q. 파두가 상장할 때 공모가 3만 1500원, 시가총액 1조 5000억 원이었는데 어떻게 1조 원이 훌쩍 넘는 몸값을 받았을까요? 

Q. 파두는 기술특례상장 제도에 따라서 상장을 했는데 이익을 내지 못한 기업의 자금 조달을 돕는다는 이 제도에 허점이 있는 것은 아닐까요? 

Q. 개인투자자들은 파두의 상장 예비 심사를 하는 한국거래소와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기업 자료에만 의존하고 제대로 실사하지 않아 부실한 IPO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Q. 기업 상장 때는 늘 부실논란이 벌어집니다. 대부분 공모가를 부풀린다는 비판을 받는데 과거 대표적 공모가 부풀리기 사례, 어떤 게 있습니까? 

Q. 금융감독원은 파두와 주관사 담당자를 통해 상장 심사 당시 제출했던 실적 추정치를 재검토하겠다 밝혔습니다. 금감원의 입장은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Q. 파두의 부실 IPO 논란으로 향후 IPO 시장에는 어떤 영향이 예상됩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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