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 '똑타', 앱 어워드 코리아 대상 수상

우영식 2023. 11. 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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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는 공사가 운영하는 경기 통합교통플랫폼 '똑타'가 15일 '앱 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독창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아 공공 서비스 분야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똑타 앱에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할 수 있도록 플랫폼 고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맞춰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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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교통공사는 공사가 운영하는 경기 통합교통플랫폼 '똑타'가 15일 '앱 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독창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아 공공 서비스 분야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교통공사 '똑타' 앱 어워드 코리아 대상 [경기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앱 어워드 코리아는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모바일 앱을 선정해 시상한다.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8일 '똑타' 플랫폼의 교통수단인 '똑버스'(수용응답형 버스)가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또 대상을 받게 됐다.

지난 2월 서비스를 개시한 '똑타' 플랫폼은 경기도의 통합교통정보 서비스를 이용해 '똑똑하게 타다'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앱으로 호출 및 결제까지 가능하도록 한 플랫폼이다.

현재 똑버스 호출과 공유 PM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말 공유자전거 대여와 택시 호출 서비스도 할 예정이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똑타 앱에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할 수 있도록 플랫폼 고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맞춰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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