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2023년 해외자원개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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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3년 해외자원개발 세미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자원개발 담당 정부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자원 통제 경향이 심화되면서 우리나라 기업의 핵심 원료 광물 확보가 매우 중요해졌다"면서 "오늘 세미나가 배터리 등의 핵심 원료 광물 공급망 체계를 구축하는 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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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3년 해외자원개발 세미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광물자원개발 협의회 자원개발분과 주최로 우리나라 해외광물자원개발 정보 교류와 협력을 위해 정부와 자원개발, 소재·부품 장비 기업 등에서 약 80명이 참석했다.
총 2개 세션에서 7개 주제발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우리나라 해외자원개발 현황을 비롯해 해외자원개발 특별융자, 세제 등 내년도 정부 지원 정책과 캐나다와 호주 핵심광물 현지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해외자원개발 담당 정부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자원 통제 경향이 심화되면서 우리나라 기업의 핵심 원료 광물 확보가 매우 중요해졌다”면서 “오늘 세미나가 배터리 등의 핵심 원료 광물 공급망 체계를 구축하는 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OMIR는 핵심광물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해 핵심광물 선정 우대 및 집중지원을 목표로 민간기업에 최대 90%까지 핵심광물 탐사비용을 지원한다. 민간 주도 해외 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한 공공지원 확대를 목표로 내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협력탐사(국고보조)' 신설 등으로 민간 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확대한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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