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마 OUT… 일본, WC 2차 예선 앞두고 연쇄부상에 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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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돌입 전 연쇄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하루 뒤 일본축구협회(JFA)가 공식적으로 미토마의 부상 이탈 소식을 전하면서 아예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미토마 뿐만 아니라 상당히 많은 선수들이 부상 때문에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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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돌입 전 연쇄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간판인 미토마 카오루도 이탈했다.
<스포츠호치> 등 다수 일본 매체들은 15일 미토마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이탈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미토마는 14일 일본으로 귀국해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는데, 합류 첫 날에는 제대로 훈련하지 않고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하지만 하루 뒤 일본축구협회(JFA)가 공식적으로 미토마의 부상 이탈 소식을 전하면서 아예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
미토마는 일본축구협회를 통해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팀에 힘이 될 수 있다고 믿고 합류했지만 아쉽게도 100% 상태로 플레이할 수 없게 됐다. 미안하지만, 동료들에게 마음을 맡기고 싶다. 하루 속히 회복해 소속팀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대표팀에서도 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팬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남겼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미토마 뿐만 아니라 상당히 많은 선수들이 부상 때문에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의 주포 후루하시 쿄고를 비롯해 마에다 다이젠(셀틱), 카와베 하야오(스탕다르 리에쥬), 이토 아쓰키(우라와 레즈)가 부상으로 뛸 수 없다. 2차 예선을 앞두고 연쇄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한편 일본은 16일 스이타 파나소닉 스타디움에서 2차 예선 1라운드 미얀마전을 치른 뒤, 사우디아라비아 제다로 이동해 시리아와 대결을 펼친다. 일본은 2차 예선에서 미얀마, 시리아, 북한과 한 조에 속해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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