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춘천지검 '연탄 나눔 봉사'

춘천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15일 춘천지검과 춘천시 관내 취약지구에 연탄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춘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공

춘천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15일 춘천지검과 춘천시 관내 취약지구에 연탄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센터 회원들과 정진우 춘천지검장 등 춘천지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춘천연탄은행에 연탄 3천 장을 기부했다. 이 중 2천 장은 이날 10개 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정진우 춘천지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에 기부도 하고 봉사활동도 할 수 있는 뜻깊은 일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춘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춘천과 홍천, 양구, 인제 등 5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강력범죄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을 위한 상담과 생계비, 치료비, 학자금 등 경제적 지원을 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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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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