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싱가포르전' 손흥민 · 클린스만 "수험생 파이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과 클린스만 감독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수험생들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내일은 대표팀에 중요한 월드컵 예선이 시작되는 날이다. 한국의 학생들도 수능이라는 중요한 시험을 치르는 날이라고 들었다"면서 "지금 옆에 앉은 손흥민은 물론이고 수험생들에게도 행운이 있기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과 클린스만 감독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수험생들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클린스만호는 내일(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를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1차전을 치릅니다.
북중미 월드컵 본선으로 향하는 긴 여정의 첫 관문입니다.
마침 이날 전국의 고3, 재수생 수험생들도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치릅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내일은 대표팀에 중요한 월드컵 예선이 시작되는 날이다. 한국의 학생들도 수능이라는 중요한 시험을 치르는 날이라고 들었다"면서 "지금 옆에 앉은 손흥민은 물론이고 수험생들에게도 행운이 있기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시험 잘 치르고 오후에는 우리 경기를 응원하기를 바란다"라고도 말했습니다.
손흥민도 수험생들을 향해 "겁먹지 마시고, 긴장하지 마시고, 평소에 하던 대로,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을 잘 치르시기를 바란다"고 덕담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내 빨랫감 껴안고 냄새 맡더라"…홈캠에 찍힌 이웃남의 엽기 만행
- 6개월 만에 80억 전세 사기 친 사촌 형제…고급차 타고 주식 투자
- [영상] "30년 만에 이런 소름 돋는 경험은 처음"…커브길에서 덤프트럭 추월하며 코앞으로 '쌔앵'
- 이선균, 마약 검사 '감정 불가' 판정…다리털 확보 부족했나
- [뉴스딱] "옆에 노인들 앉아 불쾌"…양주 '갑질 모녀 사건' 결말
- "뭔가 이상한데?" 주차장에서 오토바이 끌고 나오자 '펑'
- 제니, 한남동 고급 빌라 50억 전액 현금 매입…"욕실만 3개"
- "대신 키워줍니다" 돈 받고 데려간 반려견, 죄다 '암매장'
- 전청조, 알고 보니 작년 '광복절특사'…사면받고 벌인 일
- CEO급 인재도 한국선 "포기"…독일은 문턱 더 낮춘다 (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