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능시험 여기서 같이 잘 보자” [만리재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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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시험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수험표를 받은 수험생들은 각자 수험장을 찾아 자신의 시험 장소를 확인했다.
시험장을 확인한 수험생들은 잠시 친구들과 함게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긴장감을 늦추기도 했다.
올해 수능에서는 코로나19 발생한 뒤 처음으로 확진자와 일반 수험생들이 한 교실에서 시험을 치른다.
수험생들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과 수험표를 가지고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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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한파 없지만 비 예상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시험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수험표를 받은 수험생들은 각자 수험장을 찾아 자신의 시험 장소를 확인했다. 시험장을 확인한 수험생들은 잠시 친구들과 함게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긴장감을 늦추기도 했다. 후배들은 수험표를 받고 학교를 나서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수능 수험생은 50만4588명이다. 올해 수능에서는 코로나19 발생한 뒤 처음으로 확진자와 일반 수험생들이 한 교실에서 시험을 치른다. ‘엔(N)수생’·검정고시생 비율도 1996학년도 이후 28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수험생들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과 수험표를 가지고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휴대전화와 스마트기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 반입한 경우 1교시 시작 전에 전원을 끄고 제출해야 한다.
기상청은 16일 ‘수능 한파’는 없고 오전부터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낮 최고기온은 7~16도로 예상된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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