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좋아지고 맞춤형 지원까지···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첫 투자유치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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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가 상패동 일대 조성 중인 국가산업단지 투자 활성화 및 적극적인 기업 지원을 위한 '제1회 투자유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한옥석 동두천시 경제문화국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양주사업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파주양주사무소장, 경기신용보증재단 동두천출장소장, 동두천시상공회 회장, 기업은행, 농협은행 등 총 7개 기관의 투자유치 및 금융 전문가 14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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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계·의료 등 13개 업종 제조기업 입주 가능
3.3㎡ 당 164만 원
경기 동두천시가 상패동 일대 조성 중인 국가산업단지 투자 활성화 및 적극적인 기업 지원을 위한 ‘제1회 투자유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한옥석 동두천시 경제문화국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양주사업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파주양주사무소장, 경기신용보증재단 동두천출장소장, 동두천시상공회 회장, 기업은행, 농협은행 등 총 7개 기관의 투자유치 및 금융 전문가 14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내년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자금(금융) 지원 혜택과 분양 활성화 방안, 투자 희망 기업 애로 사항에 따른 지원 방안,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됐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전자·기계·의료 등 총 13개 업종을 영위하는 제조기업이 입주 가능하고, 예상 분양가는 3.3㎡ 당 164만 원으로 인근 산업단지 대비 20% 가량 저렴하다.
특히 최근 서울~양주 고속도로 사업 추진 확정으로 교통 편의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옥석 동두천시 경제문화국장은 “투자협의체에 구성된 7개 기관이 상호 협력해 입주절차와 같은 행정 지원부터 부지매입비 5% 지원 등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1:1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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