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에서 창원산 농식품 알렸다…시, 박람회 참가

김선경 2023. 11. 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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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최근 개최된 중국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참가해 창원산 농식품을 홍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6회째로 열린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154개국 3천40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국제수입박람회 참가를 통해 창원산 농식품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지업체의 수입 의향을 지속해서 확인해 수출이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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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최근 개최된 중국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참가해 창원산 농식품을 홍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6회째로 열린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154개국 3천40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창원시는 농식품 한국관에서 창원관을 운영하며 지역 5개사의 단감젤리, 단감넛츠, 단감증류주, 유자차 등 26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이 중 유자차는 현지인 입맛에도 익숙하고, 휴대하기가 편하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창원시는 설명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국제수입박람회 참가를 통해 창원산 농식품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지업체의 수입 의향을 지속해서 확인해 수출이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 참가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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