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신용대출로 갈아타기' 금리, 최대 3.3%p 인하

최저 연 4.26% 이자로 대출 제공

(지디넷코리아=조성진 기자)케이뱅크가 ‘신용대출로 갈아타기’ 상품의 금리를 최대 연 3.3%포인트(p) 인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상품의 금리는 최저 연 4.26%로 제공한다.

대출 갈아타기 상품의 경우, 최저 연 4% 초반의 금리가 적용된다. 신용대출플러스 금리도 연 0.14%p 인하해 최저 연 4.25%로 제공한다. 마이너스통장대출로 갈아타기 상품의 금리도 연 1.87%p 낮춰 최저 연 5.99%가 적용된다.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 관계자는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저신용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대출금리를 인하했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말 기준 케이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27.4%로 나타났다.

조성진 기자(csjjin2002@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