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청, 금강 수계관리기금 사업 성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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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은 기금사업 성과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성과평가계획에 따라 이번 달까지 '2022회계연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 평가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평가대상 지자체는 지난해 기금지원액이 10억원 이상인 15개 지자체며 대상 사업은 관리청별 주민지원사업 등 5개다.
특히 충북 영동군은 적절한 사업관리와 성과 목표 달성, 여러 기금사업 추진 등 종합평가 결과 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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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기금사업 성과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성과평가계획에 따라 이번 달까지 ‘2022회계연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 평가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평가대상 지자체는 지난해 기금지원액이 10억원 이상인 15개 지자체며 대상 사업은 관리청별 주민지원사업 등 5개다.
평가 결과 전 지자체 사업별 평균 예산집행률과 목표 달성도 등 사업관리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일부 지자체는 일상적인 점검 외 사업관리를 위한 자체 점검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북 영동군은 적절한 사업관리와 성과 목표 달성, 여러 기금사업 추진 등 종합평가 결과 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과평가는 기금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추진상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항목으로는 사업별 및 지자체별 사업관리 적절성, 목표 달성도 및 성과 우수성을 평가하고 있고 예산 절감 노력과 사회적 가치 실현, 환경법 위반 여부 등도 가·감점 지표로 고려되고 있다.
금강청은 우수기관에 대해 시상하고 우수사례 및 기금사업 성과관련 설문조사와 금강 수계 수질보전과 실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희송 청장은 “앞으로도 기금 사업을 진행하는 지자체의 여러 의견을 듣겠다”라며 “성과평가를 통해 더욱 내실 있는 기금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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