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3분기 누적순익 8448억원…전년比 39.6%↓

남정현 기자 2023. 11. 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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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84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6%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는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에 따라 2조565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7% 증가했고, 보장성 APE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늘어난 1조7932억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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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한화생명은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84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6%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는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에 따라 2조565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7% 증가했고, 보장성 APE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늘어난 1조7932억원을 냈다.

올해 3분기 별도 순이익은 전년 대비 93.3% 감소한 357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5억원으로 94.38% 감소했다.

3분기 신계약 CSM은 고수익성 일반보장 상품 판매를 적극 확대한 결과 6916억원을 기록했다. 9월 말 기준 누적 신계약 CSM은 1조8559억원이다. 전년 동기 실적인 1조2492억원 대비 48.6% 증가한 수치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IFRS17 도입 이후 보장성 보험 판매 증가에 따른 신계약 CSM의 견고한 성장으로 안정적인 보험 손익을 실현했다"며 "안정적인 신계약 매출 성장으로 미래이익 재원을 확보하며 견고한 체력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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