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융합 기술 한눈에…‘포토닉스 코리아 2023’ 개막

[KBS 광주]다양한 광융합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포토닉스 코리아 2023'이 오늘(15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광기술이 적용된 광융합산업 신기술과 신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올해 21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내일까지 계속되며 LG이노텍 등 광융합산업 관련 기업과 한국광기술원을 포함한 기관 등 150여 단체가 250여 개 부스를 운영합니다.

또 미국과 일본, 베트남 등 전 세계 16개 국, 100여 명의 바이어가 초청돼 수출 상담회와 전문가 학술회의가 진행됩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