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 ‘K-럭셔리’로 창사 이래 첫 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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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커머스 플랫폼 발란이 국내 브랜드들의 글로벌화를 돕는 'K-럭셔리'를 전개해 창사 이래 첫 사업확장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발란 관계자는 "국내 패션 산업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이나 구체적으로 떠오르는 브랜드가 많지 않다"며 "실력 있는 국내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을 명품 반열에 올려 K-럭셔리로 브랜딩해 세계 무대에 동반 진출하는 큰 그림이 완성단계에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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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커머스 플랫폼 발란이 국내 브랜드들의 글로벌화를 돕는 ‘K-럭셔리’를 전개해 창사 이래 첫 사업확장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K-럭셔리는 국내의 우수한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고, 명품 반열에 올려 세계 패션 시장에 K-명품으로 새로운 한류를 불러일으키겠다는 목표로 만들어졌다.
이번 사업 확장을 위해 발란은 지난 8월부터 임직원은 물론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로드맵을 완성했다. 발란의 ‘K-럭셔리’관은 오는 12월 중순 열릴 예정이다.
발란은 K-럭셔리를 통해 명품 플랫폼으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로 판로 개척·마케팅·컨설팅 등을 지원해 입점 브랜드들과 동반성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연내 100여개를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까지 1000여개 브랜드를 입점 시켜 연 거래액을 1조원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입점 브랜드에게 명품 파트너사에 준하는 수준의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발란 관계자는 “국내 패션 산업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이나 구체적으로 떠오르는 브랜드가 많지 않다”며 “실력 있는 국내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을 명품 반열에 올려 K-럭셔리로 브랜딩해 세계 무대에 동반 진출하는 큰 그림이 완성단계에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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