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운하크루즈 탑승객 110만 명 눈 앞…제2의 도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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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운하크루즈가 누적 탑승객 110여만 명 달성을 앞두며, 포항 해양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5일 ㈜포항크루즈에 따르면 하루 평균 휴일 1천 명, 주중 300명이 탑승해 올해 현재 7만 6천여 명의 탑승객을 기록중이다.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한 포항크루주는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0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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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운하크루즈가 누적 탑승객 110여만 명 달성을 앞두며, 포항 해양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5일 ㈜포항크루즈에 따르면 하루 평균 휴일 1천 명, 주중 300명이 탑승해 올해 현재 7만 6천여 명의 탑승객을 기록중이다.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한 포항크루주는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0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지진과 코로나19 여파로 포항운하와 크루즈를 찾는 방문객이 급감했지만,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관광객이 늘어나 지난해 12월 말 매출 10억 원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지난 10월 말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포항크루즈 최만달 대표는 "노후화된 선박 3척을 미국산 레저선박 신규 구입으로 내년도에는 더욱더 관광객들의 즐거운 여행과 안전을 책임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크루즈의 영업시간은 동절기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이다. 보유선박은 40인승 연오랑호, 45인승 세오녀호, 11인승 아쿠아파티오 3대, 등 5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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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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