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도의회 인사청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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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명후보자(56)에 대해 전남도의회가 15일 신용보증업무 전문성 등을 인정하여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전남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이철·완도1)는 전날 청문회를 열고 후보자의 조직관리 능력과 전문성, 정책 대응능력, 도덕성 등에 대한 검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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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명후보자(56)에 대해 전남도의회가 15일 신용보증업무 전문성 등을 인정하여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전남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이철·완도1)는 전날 청문회를 열고 후보자의 조직관리 능력과 전문성, 정책 대응능력, 도덕성 등에 대한 검증을 진행했다.
이날 인사청문위원들은 후보자의 직무수행계획을 보고 받은 후 소상공인 지원 정책, 조직관리 계획, 재단 재정안정 방안 등에 대한 질의·답변을 이어갔다.
청문회에서 이 임명후보자는 최종발언을 통해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받은 조언과 제안을 깊이 새겨 소상공인과 진실되게 소통하며 전남신용보증재단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 인사청문위원장은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자리는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는 자리"라며 "후보자가 이사장으로 임명될 경우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 후보자는 전남 여수출신으로 성균관대 교육학과를 졸업, 1991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해 현재 조사연구직으로 근무중이다. 임기 2년으로 연봉은 1억7000여만원이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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