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우리교회, 서상욱 목사 위임 및 은퇴, 임직예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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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우리교회(담임목사 서상욱)는 11월 12일 오후 3시30분 교회 본당에서 목사위임 및 항존직 은퇴, 안수집사, 권사 임직예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서상욱 담임목사가 위임받은 가운데 심상규 장로와 한순란 권사는 은퇴를, 김종근, 박종진, 김병규 안수집사와 김혜숙, 김효정 권사가 새일꾼으로 부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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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우리교회(담임목사 서상욱)는 11월 12일 오후 3시30분 교회 본당에서 목사위임 및 항존직 은퇴, 안수집사, 권사 임직예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서상욱 담임목사가 위임받은 가운데 심상규 장로와 한순란 권사는 은퇴를, 김종근, 박종진, 김병규 안수집사와 김혜숙, 김효정 권사가 새일꾼으로 부름을 받았다.
서상욱 위임목사는 고신대와 부산장신대 신대원, 계명대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영천제일교회와 포항소망교회, 부산신광교회 부목사를 거쳐 2020년 1월부터 포항우리교회 제4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가족으로는 김하경 사모와 두 딸(하빈, 예빈)을 두고 있다.
노회 서기 김종하 목사(곡강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부노회장 서성구 목사(삼송교회)의 기도, 동시찰장 이규동 목사(영남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포항노회장 이상은 목사(푸른마을교회)가 잠언 3:6을 통해 '형통한 목회, 형통한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목사 위임식은 위임국장인 이상은 목사의 집례로 예식사와 약력소개, 서약, 위임기도 및 선포, 위임패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포항소망교회 김원주 원로목사의 권면과 인사 등이 이어졌다.
서상욱 위임목사는 인사말에서 "포항우리교회 부임하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가장 좋은 것을,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신뢰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면서 성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은퇴식에서는 당회서기 이길우 장로의 은퇴자 소개와 은퇴사, 은퇴기도, 선포 및 인사 등의 순서로 심상규 장로와 한순란 권사의 은퇴를 축하했다.
이와 함께 임직식에서는 임직자 소개와 서약, 안수기도 및 선포, 선물 증정을 통해 김종근, 박종진, 김병규 안수집사와 김혜숙, 김효정 권사의 임직을 축하했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우리교회는 지난 2006년 1월 설립됐으며, E.M선교와 축구선교회, 실버처치, 이웃사랑 쌀 나눔 등 지역사회 섬김을 비롯해 '꽃들도 사진전' 등 기독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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