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력반도체 산업 생태계 활성화 위한 체계적 지원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전력반도체 산업 생태계 생성을 위해 중앙정부와 협력해 체계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이 의원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된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업단지'라는 주제로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의 전반적인 현황 ▷파워반도체 클러스트 육성 및 목표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 방향성에 대해 제시했다.
현재 시는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방향으로 ▷지속가능한 클러스트 조성 ▷기업 성장 지원 ▷인력양성 ▷정주여건 개선 ▷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제시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가 전력반도체 산업 생태계 생성을 위해 중앙정부와 협력해 체계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기장군2)은 15일 부산 기장군에서 열린 ‘2023 웰니스·2차전지 메카 부산 기장 컨퍼런스’에 강연자로 나섰다.
이번 컨퍼런스는 ‘부산 기장, 미래 먹거리 창출하라’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의원을 비롯하여 장석영 금양 부회장 등이 기조연설과 강연을 맡았다.
이 의원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된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업단지’라는 주제로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의 전반적인 현황 ▷파워반도체 클러스트 육성 및 목표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 방향성에 대해 제시했다.
전력반도체 특화단지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특화단지’ 지정 발표에 따라 최종 선정됐다. 약 80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약 7조 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가지고 있다. 현재 시는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방향으로 ▷지속가능한 클러스트 조성 ▷기업 성장 지원 ▷인력양성 ▷정주여건 개선 ▷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제시하고 있다. 소부장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인프라·기업유치 등 맞춤형 지원 방안을 수립하고, 관련 기업 수요 및 현장 불편에 기반한 지원 과제 발굴 등이 주 내용이다. 또한 입주 기업 인센티브 및 역외 이전기업 우수 인력 입주 지원 확대도 포함돼 있다.
이날 강연에서 이 의원은 “파워반도체 클러스트 구축에 대해 강조하고 싶다. 파워반도체 상용화 사업과 생산플랫폼 구축, 전문 인력 양성 등 전력반도체 특화단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는 반도체산업 전담 조직을 신설해 부지개발, 특화단지 조성, 방사선 의전원 신설 과제 등을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