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천사' 되세요… 동백전으로 기부하면 최대 2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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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충전금·캐시백을 소외계층에 기부하면 최대 2만 원의 정책지원금과 함께 '동백천사' 호칭을 받는다.
부산시는 다음 달까지 동백전 앱의 기부서비스인 '동백드림'에서 동백천사 선정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동백드림에서는 보유한 동백전 충전금 또는 캐시백을 원하는 만큼 기부할 수 있다.
이벤트를 통해 한 달간 5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동백천사 호칭을 부여하고, 최대 2만 원의 정책지원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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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충전금·캐시백을 소외계층에 기부하면 최대 2만 원의 정책지원금과 함께 ‘동백천사’ 호칭을 받는다.
부산시는 다음 달까지 동백전 앱의 기부서비스인 ‘동백드림’에서 동백천사 선정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동백드림에서는 보유한 동백전 충전금 또는 캐시백을 원하는 만큼 기부할 수 있다. 이벤트를 통해 한 달간 5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동백천사 호칭을 부여하고, 최대 2만 원의 정책지원금을 지급한다.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을 기부하면 1만 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2만 원이 지급되는 식이다. 정책지원금은 동백전 충전금·캐시백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부금 영수증도 발행된다.
시는 ‘이달의 동백천사’ 명단을 동백전 앱의 게시판이나 앱 알림 등 다양한 방식으로 노출한다. 동백드림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 6월 출시됐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화폐를 정책지원금으로 활용해 지역 경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부 참여도 등을 고려해 내년 이벤트 지속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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