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연예인 사모임 지적 "교회 모임=연애 모임..충격 받아 탈퇴" ('라디오쇼')[종합]

장우영 2023. 11. 15.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요태 빽가가 연예인 교회 모임을 탈퇴한 이유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빽가, 이현이의 소신발언' 코너가 진행됐다.

이때 빽가는 연예인 교회 모임에 참석했다가 탈퇴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빽가는 연예인 교회 모임에 대해 "기독교 모임이라고 해서 갔는데 연애 모임 같았다. 거의 다 연예인이었는데 '이게 뭐지' 싶었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성락 기자]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코요테의 ‘LET’s KOYOTE’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최장수 그룹인 코요테는 이번 앨범에 특유의 밝고 신나는 댄스곡과 대중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내용을 담았다.코요테 빽가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2.10.05 /ksl0919@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코요태 빽가가 연예인 교회 모임을 탈퇴한 이유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빽가, 이현이의 소신발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빽가와 이현이는 ‘소신발언’이라는 코너 취지에 맞게 다양한 상황과 주제에 대해 청취자들의 의견을 듣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번 주제는 첫 키스로, 빽가는 “키스에 관해서 막 그랬던 기억이 없다. 그런데 첫 키스는 기억이 난다. 중학교 때부터 만난 친구가 있다. 입학하자마자 사귄다는 뜻도 모르고 이유도 모르고 6년 정도 만났는데 어지럽고 창피해서 도망간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현이가 “도망가면 여자 분은 어떻게 하냐”고 핀잔을 주자 빽가는 “너무 창피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첫 키스를 주제로 이어지던 이야기는 연예인들의 사모임으로 진행됐다. 이때 빽가는 연예인 교회 모임에 참석했다가 탈퇴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교회 안에서 만나고 헤어지는 게 되게 좀 그렇다. 그 안에서 이 분하고 만났다 저 분과 만나곤 한다. 저도 예전에 교회에서 모임을 했는데 그 안에서 막 사귀더라. 사랑의 작대기가 막 이어져서 탈퇴했다”고 말했다.

특히 빽가는 연예인 교회 모임에 대해 “기독교 모임이라고 해서 갔는데 연애 모임 같았다. 거의 다 연예인이었는데 ‘이게 뭐지’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