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취업자 수 광주↑ 전남↓… 실업률은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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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광주는 1만 4천 명 증가한 반면에 전남은 8천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광주지역 취업자 수는 77만 6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만 4천 명 증가했다.
전남지역 취업자 수는 101만 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8천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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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광주는 1만 4천 명 증가한 반면에 전남은 8천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동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광주지역 취업자 수는 77만 6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만 4천 명 증가했다.
전남지역 취업자 수는 101만 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8천명 줄었다.
산업별로 증감수를 보면 광주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1만8천 명(5.5%), 농림어업에서 8천명(58.9%) 늘었다.
반면에 도소매·숙박·음식점업에서 5천 명(-3.1%), 전기·운수·통신·금융업 3천 명(-3.2%), 건설업에서 2천명(-3.1%) 감소했다.
전남의 경우 광공업에서 1만 1천 명(12.1%) 증가했으며,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7천 명(2.0%), 건설업은 6천 명(9.1%) 늘었다.
반면에 농립어업과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각각 1만 6천 명(-6.8%)과 1만명(-12.7%) 줄었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7천 명(-3.8%) 감소했다.
실업자는 광주가 1만 9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천명 늘었고, 전남은 1만 9천 명으로 5 천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광주가 2.4%로 0.1%p 상승했으며 전남이 1.8%로 0.4%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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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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