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취업자 수 광주↑ 전남↓… 실업률은 동반 상승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23. 11. 15.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전남지역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광주는 1만 4천 명 증가한 반면에 전남은 8천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광주지역 취업자 수는 77만 6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만 4천 명 증가했다.

전남지역 취업자 수는 101만 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8천명 줄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발표 광주전남 고용동향
호남지방통계청 제공


광주전남지역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광주는 1만 4천 명 증가한 반면에 전남은 8천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동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광주지역 취업자 수는 77만 6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만 4천 명 증가했다.

전남지역 취업자 수는 101만 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8천명 줄었다.

산업별로 증감수를 보면 광주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1만8천 명(5.5%), 농림어업에서 8천명(58.9%) 늘었다.

반면에 도소매·숙박·음식점업에서 5천 명(-3.1%), 전기·운수·통신·금융업 3천 명(-3.2%), 건설업에서 2천명(-3.1%) 감소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공


전남의 경우 광공업에서 1만 1천 명(12.1%) 증가했으며,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7천 명(2.0%), 건설업은 6천 명(9.1%) 늘었다.

반면에 농립어업과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각각 1만 6천 명(-6.8%)과 1만명(-12.7%) 줄었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7천 명(-3.8%) 감소했다.

실업자는 광주가 1만 9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천명 늘었고, 전남은 1만 9천 명으로 5 천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광주가 2.4%로 0.1%p 상승했으며 전남이 1.8%로 0.4%p 올랐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