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발효테마파크에 물놀이·글램핑시설 조성 협약

최영수 2023. 11. 1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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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에스에스알과 발효테마파크에 대규모 관광시설을 조성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스에스알은 순창읍 백산리 발효테마파크 내 2만2천627㎡ 부지에 총 182억원을 투자해 물놀이시설, 텐트 구역, 글램핑 30동 등 위락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이 업체는 12월 공사에 들어가 내년 8월 시설을 개장할 예정이다.

고용 인원은 200명 정도며 발효테마파크와 함께 체류형 관광산업에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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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스알 182억원 들여 내년 8월 개장 예정
에스에스알, 순창군과 투자협약 [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에스에스알과 발효테마파크에 대규모 관광시설을 조성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스에스알은 순창읍 백산리 발효테마파크 내 2만2천627㎡ 부지에 총 182억원을 투자해 물놀이시설, 텐트 구역, 글램핑 30동 등 위락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이 업체는 12월 공사에 들어가 내년 8월 시설을 개장할 예정이다.

고용 인원은 200명 정도며 발효테마파크와 함께 체류형 관광산업에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한다.

최영일 군수는 "민간투자를 통해 휴양관광 기반이 마련돼 양질의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의 새 랜드마크로 개발되도록 행정절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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