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의료 분야 40개 기업 애로 기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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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올해 산업통산자원부 융합혁신지원단 활동을 통해 지역 40개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융합혁신지원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39개 공공 연구소가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연구기관 협의체다.
시스템장비 분과에 소속된 케이메디허브 측은 의료 분야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전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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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올해 산업통산자원부 융합혁신지원단 활동을 통해 지역 40개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스템장비 분과에 소속된 케이메디허브 측은 의료 분야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전담하고 있다. 기술지원 분야로는 기술정보·설계, 해석·시작품 제작, 개선·특성평가 및 분석·시제품 제작, 개선·사업화 등 기업이 제품을 상용화하는데 필요한 모든 애로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의료분야는 최근 융복합, 디지털 전환 등으로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기업도 산업의 흐름에 발맞춰 신속히 움직여야하는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의료기업의 혁신부터 시장 안착까지 지원하는 메디컬 중심지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한편 내년에도 융합혁신지원단 활동 지원폭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소재부품장비는 제조업을 혁신하는 원동력이고 산업 전반에 파급효과가 큰 핵심 산업 분야”라면서 “기업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기업의 혁신을 돕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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