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입주기업 '소통의 장'…건의사항 등 청취

권영지 기자 2023. 11. 15.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국회부산도서관 영상회의실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 입주기업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기영 부산진해경자청장을 비롯한 BJFEZ 입주기업협의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사업 성과공유 및 기업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등의 정보교류시간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국회부산도서관 영상회의실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소통의 장' 행사를 열고 있다. (부산진해경자청 제공)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국회부산도서관 영상회의실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 입주기업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기영 부산진해경자청장을 비롯한 BJFEZ 입주기업협의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사업 성과공유 및 기업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등의 정보교류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올해 부산진해경자청에서 추진했던 'ESG 컨설팅 지원사업' 사업결과 및 참여기업의 소감이 공유됐고,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디지털전환(DX)에 대한 강의가 제공됐다.

행사 말미에는 입주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산진해경자청의 주차공간 부족 문제에 대해 현재 오전 8시~오후 7시로 돼 있는 탄력적 주차 허용시간을, 출근시간을 고려해 오전 6시~오후 7시로 확대하는 등 다양한 해결방안이 논의됐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자청장은 "입주기업의 건의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행정적 지원을 다하는 것은 물론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공해 입주기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해나갈 수 있는 경영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0z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