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학력저하 없도록'‥서울 학생들 문해력·수리력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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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이달 서울 초·중·고생 4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문해력과 수리력을 검사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오는 20일부터 24일 중 학교 일정을 고려해 하루 동안 자율적으로 시험을 실시합니다.
진단검사는 서울 내 약 210개 학교,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2곳에서 초4, 초6, 중2, 고1 4개 학년 학생 약 4만 5천 명이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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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이달 서울 초·중·고생 4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문해력과 수리력을 검사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오는 20일부터 24일 중 학교 일정을 고려해 하루 동안 자율적으로 시험을 실시합니다.
학생들은 하루 동안 문해력 2과목, 수리력 2과목 등 4과목을 약 4시간에 걸쳐 풀게 됩니다.
진단검사는 서울 내 약 210개 학교,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2곳에서 초4, 초6, 중2, 고1 4개 학년 학생 약 4만 5천 명이 치를 예정입니다.
검사 결과는 학생, 학부모, 학교만 알 수 있으며 외부에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수리·문해 진단검사는 구체적 점수가 명기되지 않던 기초학력 검사와 달리, 학생이 자신의 점수를 학년 평균 점수와 비교해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교과 과정 성취도만을 중심으로 한 평가가 아니라 기초 소양인 문해력과 수리력을 융합형 문항 등으로 측정합니다.
전동혁 기자(d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377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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