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국내 소부장 기업 日 자동차 시장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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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KOTRA)가 15일 일본 히로시마에 있는 완성차 업체 마쓰다 본사에서 한국의 모빌리티 기술력을 선보이는 전시상담회 '한국 모빌리티 플라자 in 마쓰다'를 개최했다.
김삼식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은 "마쓰다를 시작으로 닛산자동차 등 일본 완성차 메이커와의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모빌리티 기업들이 최근 급격하게 성장 중인 일본 차세대자동차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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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코트라(KOTRA)가 15일 일본 히로시마에 있는 완성차 업체 마쓰다 본사에서 한국의 모빌리티 기술력을 선보이는 전시상담회 '한국 모빌리티 플라자 in 마쓰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뿌리기업 7개사를 포함한 소부장 기업 15개사가 참여해 마쓰다의 구매·설계 부서와 주요 협력업체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 관련 제품 ▲차체의 무게를 줄여서 항속력을 높이는 경량화 부품 ▲인포테인먼트를 포함한 전장부품 등이 일본 기업 관계자의 눈길을 끌었다.
마쓰다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중 전기차 비중을 25~40%로 끌어올릴 계획으로, 최근 전동화 기술 관련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한국과 일본 기업은 자동차부품 납품, 공동 연구개발 등 신규 프로젝트를 논의하고, 앞으로 협력 방안에 대해 열띤 심층상담도 진행했다.
이번 전시상담회를 통해 발굴한 프로젝트는 향후 오사카 GP(글로벌 파트너링)센터 등 코트라 현지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통해 중장기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김삼식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은 "마쓰다를 시작으로 닛산자동차 등 일본 완성차 메이커와의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모빌리티 기업들이 최근 급격하게 성장 중인 일본 차세대자동차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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