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설화장장 건립한다…16일부터 주민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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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오는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공설화장장 건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에 시는 공설화장장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공설화장장(종합장사시설) 건립 설문조사'를 시청 홈페이지에서 오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시가 주도적으로 공설화장장 건립을 추진할 경우 주민 반발이 우려되는 만큼 설문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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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기)=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오는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공설화장장 건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현재 지역 내 화장장이 없어 성남, 용인, 수원 등의 타 지역에서 화장을 하고 있는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타 지역에서 화장하는 유족에게 화장장려금으로 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시는 공설화장장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공설화장장(종합장사시설) 건립 설문조사’를 시청 홈페이지에서 오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조사결과는 12월 말에 나올 예정이다.
설문은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 문항은 ▲화장장 건립 필요성 ▲현 거주지 마을의 화장장 건립 동의 여부 ▲화장장 설치 시 필요한 혜택 ▲운영 방식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가 주도적으로 공설화장장 건립을 추진할 경우 주민 반발이 우려되는 만큼 설문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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