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X 로현 “‘피크타임’ 송민호 조언, 요즘도 상기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3. 11. 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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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TX 멤버들이 '피크타임'에 대해 이야기했다.

NTX는 지난 4월 종영한 JTBC 예능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팀 2시로 활약한 바 있다.

그러면서 "이전 앨범과 비교하면 저에겐 많은 변화 있다 생각한다. 곡 자체에서도 '피크타임' 이후엔 절제되고 정제된 것이 멋이 있다는 방향으로 생각이 변화를 거쳤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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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X 로현. 제공| 빅토리컴퍼니
그룹 NTX 멤버들이 ‘피크타임’에 대해 이야기했다.

1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성암아트홀에서는 그룹 NTX(형진, 윤혁, 재민, 창훈, 호준, 로현, 은호, 승원)의 첫번째 앨범 ‘오드 아워’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NTX는 지난 4월 종영한 JTBC 예능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팀 2시로 활약한 바 있다. 이 경험이 자신들에게 어떤 자양분이 되어줬을까.

윤혁은 “(‘피크타임’하던 당시엔) 확실히 우리가 잘한다는 생각은 못했다. 잘한다고 해주시지만 부족한거 안다. 더 (위를) 뚫으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잘한다 보다 멋있다고 보일 수 있게 흠 잡히지 않게 성장하고 있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번 쇼케이스때는 무대에서 자유분방함을 보인 뒤 회사에 잔소리 들었다. 조금 더 절제하고 멋지게 보여야 한다고 하더라. 소년같은 모습 좋지만 멋있어 지는게 좋지 않나 생각했다. 멤버들과 더 어른스레 하자고 이야기 했다”고 이야기했다.

로현은 “‘피크타임’은 저에겐 UFC선수가 때린 딱밤같은 느낌이었다. 정신 차려야 하는 때구나 느낄 수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전 앨범과 비교하면 저에겐 많은 변화 있다 생각한다. 곡 자체에서도 ‘피크타임’ 이후엔 절제되고 정제된 것이 멋이 있다는 방향으로 생각이 변화를 거쳤다”고 이야기했다.

‘피크타임’ 당시 송민호에게 “힘을 좀 빼면 좋겠다”는 피드백을 받았던 것에 대해서는 “그 시간이 생생히 생각난다. 그때는 이해를 정확히 못한 부분도 있고 ‘어떻게 해야하지?’라는 생각과 더불어 자존심도 있었다. ‘나는 센게 좋은데?’라는 생각에 약간 억지를 부린 부분도 있다. 그런데 모니터링을 거치면서 이건 많이 과하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 한마디가 묵직하게 남아있다. 요즘도 상기시키고 있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오드 아워’는 15일 낮 12시 공개됐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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