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가림막 사고' 공사업체 대표 입건…피해자는 '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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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홍대입구역 인근 건물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가림막이 강풍에 쓰러져 행인을 덮친 사고와 관련, 공사업체 관계자들이 입건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홍대입구역 인근 건물 리모델링 현장을 담당했던 리모델링 업체 대표와 작업반장 등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3시30분쯤 홍대입구역 8번 출구 앞 1층 상가 인테리어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약 3m 높이의 철제 가림막이 강풍을 맞아 인도로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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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홍대입구역 인근 건물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가림막이 강풍에 쓰러져 행인을 덮친 사고와 관련, 공사업체 관계자들이 입건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홍대입구역 인근 건물 리모델링 현장을 담당했던 리모델링 업체 대표와 작업반장 등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3시30분쯤 홍대입구역 8번 출구 앞 1층 상가 인테리어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약 3m 높이의 철제 가림막이 강풍을 맞아 인도로 쓰러졌다.
가림막은 현장을 지나가던 보행자 2명을 덮쳤다. 사고로 50대 여성 A 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지난 14일 뇌사 판정을 받았다. 40대 남성 행인은 얼굴에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정세진 기자 se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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