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산불방지 대책본부 가동…팔공산 등 화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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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는 건조한 날씨 속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내년 5월 15일까지 운영된다.
국립공원인 팔공산 등 관할 지역에 산이 있는 6개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산불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산불진화대 20명과 산불감시원 36명은 논, 밭두렁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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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대구 동구는 건조한 날씨 속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내년 5월 15일까지 운영된다.
국립공원인 팔공산 등 관할 지역에 산이 있는 6개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산불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산불진화대 20명과 산불감시원 36명은 논, 밭두렁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에서 허가받지 않고 불을 피운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경우와 화기나 인화물질 등을 지니고 산에 들어간 경우 3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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