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호 서울시의원 “자율방재단, 솔선수범이 촘촘한 서울시 안전망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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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1)은 지난 14일 서울시청(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시 자율방재단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각 자치구의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격려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연합회 출범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로 자율방재단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활동 사례를 소개·공유해 시민 주도의 자율적인 방재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최됐으며, 25개 자치구 자율방재단원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타 자치단체의 자율방재단 등 약 4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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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1)은 지난 14일 서울시청(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시 자율방재단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각 자치구의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격려했다.
서울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및 각 자치구의 ‘자율방재단 운영 및 조례’에 근거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시민 방재 조직이며 지역주민, 봉사단체, 방재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운영된다. 지난 2008년 발족을 시작으로 2013년에 서울시 자율방재단연합회가 출범됐고 현재까지 6897명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연합회 출범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로 자율방재단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활동 사례를 소개·공유해 시민 주도의 자율적인 방재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최됐으며, 25개 자치구 자율방재단원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타 자치단체의 자율방재단 등 약 450여명이 참석했다.
송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오늘날 재난 요소가 복잡·다양해짐에 따라 지역 실정에 밝은 자율방재단의 예방 및 복구활동 역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면서 “국가안전망으로 충족시키지 못하는 부분이 존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자율방재단이 세밀하게 지역을 살피고 생활안전까지 앞장서서 활동을 해왔기에 서울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송 위원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기에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지속적인 역할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시의회에서도 자율방재단의 활동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사를 마쳤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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