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겨울철 축사 화재 예방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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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겨울철 축사 화재 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겨울철 축사화재는 겨울철 보온시설 보강, 밀폐된 축사 내부 습도 상승으로 ▲전기 누전 및 콘센트 과열 ▲전선피복 손상 등으로 화재를 유발한다.
시는 화재 발생에 취약한 양돈·양계농가를 중심으로 화재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전기배선의 정상 여부(노후, 파손, 훼손 등) ▲환풍기·모터·콘센트 주변 청결 여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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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겨울철 축사 화재 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겨울철 축사화재는 겨울철 보온시설 보강, 밀폐된 축사 내부 습도 상승으로 ▲전기 누전 및 콘센트 과열 ▲전선피복 손상 등으로 화재를 유발한다.
특히 단열 목적의 샌드위치 판넬 및 우레탄의 가연성 물질로 인해 돈사 피해가 70% 이상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는 화재 발생에 취약한 양돈·양계농가를 중심으로 화재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전기배선의 정상 여부(노후, 파손, 훼손 등) ▲환풍기·모터·콘센트 주변 청결 여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사업(화재 특약)을 추진키로 했다.
김보라 시장은 “축산농가에서는 내 재산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예방을 철저히 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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