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 수능 대비 특별수송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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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경전철(대표이사 강석곤)은 16일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특별수송대책은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비상 지원 인력 배치와 상황대책반을 운영하여 수능 고사장이 인접해 있는 인제대역부터 가야대역 구간에 운행안전원(기관사)을 탑승시켜 정상운행을 위해 비상근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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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부산김해경전철(대표이사 강석곤)은 16일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특별수송대책은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비상 지원 인력 배치와 상황대책반을 운영하여 수능 고사장이 인접해 있는 인제대역부터 가야대역 구간에 운행안전원(기관사)을 탑승시켜 정상운행을 위해 비상근무를 한다.
비상 열차를 편성하여 차량기지 출고선과 사상역에 대기하면서 이례 상황 시 신속히 투입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16일 오후 오후 1시 5분부터 1시 40분까지 35분간 실시되는 영어 듣기평가 시간에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고사장이 인접해 있는 수로왕릉역부터 박물관역까지 열차 감속운행(25KM/H)을 한다.
강석곤 대표이사는 "부산-김해경전철을 이용하는 수험생들의 안전 수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동안 준비한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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