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 수능 대비 특별수송 대책 마련

김상우 기자 2023. 11. 15.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김해경전철(대표이사 강석곤)은 16일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특별수송대책은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비상 지원 인력 배치와 상황대책반을 운영하여 수능 고사장이 인접해 있는 인제대역부터 가야대역 구간에 운행안전원(기관사)을 탑승시켜 정상운행을 위해 비상근무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뉴시스]부산김해경전철 운행 모습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부산김해경전철(대표이사 강석곤)은 16일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특별수송대책은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비상 지원 인력 배치와 상황대책반을 운영하여 수능 고사장이 인접해 있는 인제대역부터 가야대역 구간에 운행안전원(기관사)을 탑승시켜 정상운행을 위해 비상근무를 한다.

비상 열차를 편성하여 차량기지 출고선과 사상역에 대기하면서 이례 상황 시 신속히 투입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16일 오후 오후 1시 5분부터 1시 40분까지 35분간 실시되는 영어 듣기평가 시간에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고사장이 인접해 있는 수로왕릉역부터 박물관역까지 열차 감속운행(25KM/H)을 한다.

강석곤 대표이사는 "부산-김해경전철을 이용하는 수험생들의 안전 수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동안 준비한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