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산타 김영환 충북지사 “아이들의 내일 함께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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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녹색 산타로 변신했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지사는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 산타원정대 1호 산타로 참여해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키우는 아동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의 아이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의 동참을 바란다"며 "충북경제포럼 회장과 초록우산 충북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진 회장이 2호 산타가 돼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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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녹색 산타로 변신했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지사는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 산타원정대 1호 산타로 참여해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키우는 아동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산타원정대 사업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을 후원하는 초록우산의 대표 캠페인.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한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의 아이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의 동참을 바란다”며 “충북경제포럼 회장과 초록우산 충북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진 회장이 2호 산타가 돼 달라”고 말했다.
올해 충북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사업은 지난 10일 지웰시티몰Ⅱ 1층 공개홀에서 아동들의 소원을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와 함께 시작됐다. 다음달 6일엔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타 선물 포장 행사를 갖는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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