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연내 통과 시켜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gjeong3@naver.com)]전북 전주시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과 실질적 역할 수행을 위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의 연내 통과를 촉구했다.
15일 전주시의회는 제406회 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정섬길 의원(행정위원장)이 대표발의하고 소속의원 전원이 동의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국회 연내 통과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재근 기자(=전주)(jgjeong3@naver.com)]
전북 전주시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과 실질적 역할 수행을 위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의 연내 통과를 촉구했다.
15일 전주시의회는 제406회 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정섬길 의원(행정위원장)이 대표발의하고 소속의원 전원이 동의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국회 연내 통과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올해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전북은 이름만 특별자치도로 바뀌는 수준으로 예산을 비롯해 조직 등 독자적인 전북 구현은 헛구호에 그치게 된다.
전주시의회는 이와 관련 “각 정부부처는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연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입장을 표명해 달라”고 촉구했다.
또 “국회는 내년 1월 공식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명실상부한 역할과 지위를 다할 수 있도록 전부개정안을 조속히 심의해 연내에 통과시켜야 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이 건의안에 따르면 전북은 국가 균형발전정책에서 철저히 소외되며 역차별 속에서 살아왔으며, 최근에는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특별자치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지난해 12월에는 전북특별법이 통과돼 전북은 전국에서 네 번째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있다.
한편 전주시의회는 대통령실과 국회의장실, 국무총리실, 각 정당 대표, 국회 등에 해당 건의안을 보낼 예정이다.
[정재근 기자(=전주)(jgjeong3@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준석 "인요한은 영어로 생각하는 게 맞다"…사과 거부
- 이재명 "노동시간 단축, 주 4.5일제로 나아가겠다"
- 고개 드는 '병립형' 주장…이탄희 "위성정당 방지법 당론 추진해야"
- 이재명 험지출마 놓고 친명-비명 신경전 격화
- 국민의힘 내 신경전 계속…혁신위, '4호 혁신안 연기'로 지도부 압박?
- 당에서 마음 떠난 이상민 "국민의힘行도 배제 않아"
- 탄소발자국 무역장벽 시대, RE100 전환 위한 구체적 방안은?
- 가자지구 병원 공격한 건 이스라엘인데…미국 "하마스가 전쟁 범죄"
- 이재명의 '주 4.5일제', 민주당의 반격 카드인가?
- 주택경기 급랭, 서울이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