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정후·LG 고우석, MLB로부터 신분조회 요청 받아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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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와 고우석(25·LG트윈스)이 함께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할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MLB 사무국으로부터 지난 14일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LG 트윈스 고우석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고, 해당 선수는 각각 키움과 LG 선수임을 통보했다"라고 전했다.
한·미프로야구 협정에 따르면, 한국선수 영입을 희망하는 메이저리그 구단은 MLB 사무국을 통해 KBO에 해당 선수의 신분을 조회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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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와 고우석(25·LG트윈스)이 함께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할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MLB 사무국으로부터 지난 14일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LG 트윈스 고우석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고, 해당 선수는 각각 키움과 LG 선수임을 통보했다”라고 전했다.
신분조회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선수 영입을 하기 위한 사전정지작업이다. 한·미프로야구 협정에 따르면, 한국선수 영입을 희망하는 메이저리그 구단은 MLB 사무국을 통해 KBO에 해당 선수의 신분을 조회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외야수 이정후는 KBO리그에서 7시즌(2017~2023)을 뛰며 자격을 얻었다. 그는 올 시즌 시작 전에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공개입찰)을 통해 MLB에 진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소속팀 키움도 선수의 의사를 존중하며 MLB 진출을 허락했다.
투수 고우석도 포스팅 신청 자격을 갖췄다. 이정후처럼 올해로 프로 데뷔 7년 차인 고우석은 1군 등록 일수는 부족하지만, 2019년 프리미어12 대회를 시작으로 2020년 도쿄올림픽,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항저우 아시안게임(AG)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면서 포인트를 쌓았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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