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예상대로 퀄리파잉오퍼 거절…FA 사상 최대 계약 맺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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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가 원 소속팀이던 LA 에인절스의 퀄리파잉 오퍼(QO)를 거절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습니다.
오타니는 MLB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인 2,032만 5,000달러(265억 원)를 받고 원 소속팀에 1년 더 남을 수 있는 권리인 퀄리파잉 오퍼를 예상대로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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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가 원 소속팀이던 LA 에인절스의 퀄리파잉 오퍼(QO)를 거절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습니다.
오타니는 MLB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인 2,032만 5,000달러(265억 원)를 받고 원 소속팀에 1년 더 남을 수 있는 권리인 퀄리파잉 오퍼를 예상대로 포기했습니다. 자신의 시장 가치가 훨씬 높다고 판단한 겁니다.
실제로 현지에선 오타니가 총액 5억 달러, 우리 돈으로 6,500억 원 이상의 MLB 역사상 최대 계약을 맺을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텍사스 레인저스,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 등 빅마켓 구단들이 오타니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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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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