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환·희망을 파는 사람들, 제20회 희망연탄나눔 봉사활동 펼쳐

강승현 2023. 11. 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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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법인 희망을 파는 사람들은 지난 11월 11일 토요일, 대구 중구 대봉 1동 일대 저소득층 16가구에 총 4,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자살예방 프로젝트 희망을 파는 콘서트, 마음치유 프로그램 귓전명상,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 등 매월 다양한 활동으로 희망을 전하고 있는 공익법인 희망을 파는 사람들과 대표 채환은 올 하반기에 서울,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10개 도시에서 '마음의 숲' 치유 프로그램과 농촌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희망을 파는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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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법인 희망을 파는 사람들은 지난 11월 11일 토요일, 대구 중구 대봉 1동 일대 저소득층 16가구에 총 4,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15개 도시에서의 거리모금 캠페인과 귓전명상 채환TV 유튜브 채널 구독자들의 참여로 후원금을 마련하였으며 전국에서 모인 자원봉사자 80여 명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2015년에 시작하여 어느덧 20회를 맞이한 희망을 파는 사람들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올해로 9년째이다. 희망을 파는 사람들 대표 채환은 "한 장에 500원이던 연탄값이 현재 900원으로 거의 두 배가 되었다. 연탄은 하루에 4장에서 6장 정도, 일 년에 600장 정도가 있어야 홀몸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다고 한다.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에는 폭염, 겨울에는 한파로 겨울나기가 더욱 힘들어졌는데 시민들의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덕분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자살예방 프로젝트 희망을 파는 콘서트, 마음치유 프로그램 귓전명상,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 등 매월 다양한 활동으로 희망을 전하고 있는 공익법인 희망을 파는 사람들과 대표 채환은 올 하반기에 서울,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10개 도시에서 '마음의 숲' 치유 프로그램과 농촌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희망을 파는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다가오는 12월에는 미국 뉴욕과 포틀랜드, 캐나다 윈저에서 '마음의 숲' 해외 순회강연이 있을 예정이며, 오는 12월 3일에는 채환 논픽션 모노드라마 '마흔즈음에'가 KCS 뉴욕한인봉사센터에서 열린다.

강승현기자 seung010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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