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 사과 수확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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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이 밀양 특산품 사과 수확 일손돕기에 참가했다.
밀양시는 15일 산내면 사과 수확 현장을 방문해 고령화 등으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일손을 보태기 위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현재까지 시와 경남도 공무원,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및 부산·대구 지역 대학교, 도 자원봉사센터 등 여러 기관단체에서 40여 농가를 방문해 사과와 단감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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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스1) 박종완 기자 = 박일호 밀양시장이 밀양 특산품 사과 수확 일손돕기에 참가했다.
밀양시는 15일 산내면 사과 수확 현장을 방문해 고령화 등으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일손을 보태기 위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작업 현장에는 박 시장을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사과 수확에 나섰으며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시는 지난달 10일부터 24일까지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지정하고 일손돕기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시와 경남도 공무원,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및 부산·대구 지역 대학교, 도 자원봉사센터 등 여러 기관단체에서 40여 농가를 방문해 사과와 단감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
박 시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력확충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농가 지원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는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를 운영하며 일손부족 농가와 일손돕기 지원 희망자를 연결하고 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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