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최고 아니라고?”…2024년 검사임용 합격률 전국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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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로스쿨은 2024년도 신규 검사 선발시험 결과 7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검사임용 합격률(입학정원 대비 재학생 합격자 수 기준)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영남대 로스쿨은 설립 이후 지금까지 변호사 시험 합격률에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제9회 변호사시험 전국 1위, 제8회 및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률 전국 2위(기수별 입학 인원 기준)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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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정원 70명대비 합격률 10%
합격생 박우성(35) 씨는 “검사의 꿈을 안고 영남대 로스쿨에 지원해 합격했고 학교와 교수들의 도움으로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며 “모교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원리원칙을 지키는 검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다른 합격생 이연주(28) 씨도 “영남대 로스쿨의 명성을 알고 계시던 부모님의 추천으로 영남대 로스쿨을 선택했다”며 “교수들이 사소한 부분까지 하나하나 직접 살펴주는 로스쿨은 영남대가 유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대 로스쿨은 설립 이후 지금까지 변호사 시험 합격률에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제9회 변호사시험 전국 1위, 제8회 및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률 전국 2위(기수별 입학 인원 기준)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기준 변호사시험 누적 합격률도 전국 5위, 누적 석사학위 취득률 전국 3위 등 명문 로스쿨로서의 위상을 유지해 오고 있다. 2023년 제3주기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에서도 로스쿨 운영과 교육의 질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증’ 평가를 받았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영남대 로스쿨 출신 법조인으로서 사회 정의 실현의 사명감을 가져달라”며 “대한민국의 국가와 사회, 나아가서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법조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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