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석, 미국대학농구 첫 득점 신고...곤자가대, 66점차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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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농구에 진출한 여준석(곤자가대)이 호쾌한 덩크슛으로 첫 득점을 신고했다.
골밑에서 상대와 경합을 벌이며 리바운드를 따내는 모습을 보인 여준석은 전반 8분 26초를 남기고 원핸드 덩크슛을 성공시키면서 자신의 NCAA 데뷔 첫 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아이비리그 예일대와의 경기에서 3분 가량만 출전 시간을 얻지 못하며 득점을 올리지 못했던 여준석은 이날 약 22분을 소화하면서 9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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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미국대학농구에 진출한 여준석(곤자가대)이 호쾌한 덩크슛으로 첫 득점을 신고했다.
곤자가대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스포켄 매카트니 애슬레틱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미국대학농구(NCAA) 이스턴 오리건대와의 경기를 123-57로 마쳐 66점 차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한 곤자가대 소속 여준석은 14-9로 앞선 전반 시작 후 8분여 만에 코트를 밟았다. 골밑에서 상대와 경합을 벌이며 리바운드를 따내는 모습을 보인 여준석은 전반 8분 26초를 남기고 원핸드 덩크슛을 성공시키면서 자신의 NCAA 데뷔 첫 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아이비리그 예일대와의 경기에서 3분 가량만 출전 시간을 얻지 못하며 득점을 올리지 못했던 여준석은 이날 약 22분을 소화하면서 9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약체인 팀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며 자신감을 얻은 여준석은 오는 21일 퍼듀대와의 경기에서 다시 한 번 출전 기회를 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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