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X 로현 “전곡 프로듀싱, 정말 쉽지 않았다”

그룹 NTX. 빅토리컴퍼니 제공

그룹 NTX(형진, 윤혁, 재민, 창훈, 호준, 로현, 은호, 지성, 승원) 이번 컴백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NTX는 15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앨범 ‘오드 아워(ODD HOUR)’ 발매 쇼케이스에서 “”라고 말했다.

‘오드 아워’에는 타이틀곡 ‘홀리 그레일’과 서브 타이틀곡 ‘친구라서’를 비롯한 총 14곡이 수록됐다. 멤버 로현과 창훈, 승원까지 작사 및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NTX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번 신보에서 전곡 프로듀싱을 맡게 된 로현은 “정말 쉽지 않았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멤버들한테 녹음 받을 때 말을 안 듣는 멤버들도 있었다. 한 7명 정도였을 거다. 그래도 제 디렉팅을 잘 따라줘서 끝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창훈은 “로현이가 작사에 참여할 기회를 줘서 너무 고맙다.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했고, 승원은 “창훈이와 저의 능력이 합쳐져서 곡의 퀼리티가 상승하지 않았나 싶다”며 너스레를 떨면서도 “녹음하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홀리 그레일’ 포인트 안무를 직접 선보인 재민은 “신선하다고 자부한다. 안무 제츠쳐가 많이 나와 재미를 느낄 수 있을거다”라고 자신했다.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이사강 감독이, 퍼포먼스는 안무가 캐스퍼가 참여했다. 윤혁은 “처음으로 정식적으로 찍어봤다. 화려한 CG와 형진군의 상의 탈의도 있다. 저도 와이어를 이용한 멋있는 신이 나온다”고 만족한 미소를 띠었다.

‘오드 아워’에는 타이틀곡 ‘홀리 그레일’과 서브 타이틀곡 ‘친구라서’를 비롯한 총 13곡이 수록됐다. 멤버 로현과 창훈, 승원까지 작사 및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NTX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1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