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사무국, '절친이자 가족' 키움 이정후- LG 고우석 신분조회 요청

이형주 기자 2023. 11. 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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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가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다.

KBO(총재 허구연)는 지난 14일(화)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으로부터 LG 고우석, 키움 이정후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을 받고, 오늘(15일) "해당 선수는 각각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구단 소속 선수임"을 통보하였다.

두 선수는 각각 이종범 전 선수이자, 현 LG 코치의 아들과 사위다.

가족이자 절친인 두 선수의 가치를 큰 무대에서도 지켜보고 있다는 뜻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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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야수 이정후. 사진┃뉴시스
10일 오후 경기 수원시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8회 말 LG 고우석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두 선수가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다.

KBO(총재 허구연)는 지난 14일(화)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으로부터 LG 고우석, 키움 이정후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을 받고, 오늘(15일) "해당 선수는 각각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구단 소속 선수임"을 통보하였다.

두 선수는 각각 이종범 전 선수이자, 현 LG 코치의 아들과 사위다. 가족이자 절친인 두 선수의 가치를 큰 무대에서도 지켜보고 있다는 뜻이 된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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