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APEC 정상회의 참석차 美 샌프란시스코로 출국[청계천 옆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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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5일 오후 공군1호기 편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APEC 마치고 18일(토) 귀국한 뒤 20일 영국 국빈방문과 프랑스 방문 등 순방 일정을 연이어 소화한다.
윤 대통령은 18일 저녁 귀국하고 19일 국내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20일 곧바로 3박 4일 일정으로 영국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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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뒤 첫 일정으로 동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석하고 저녁에는 김 여사와 함께 APEC 환영 리셉션에 참석한다.
16일에는 APEC 회원국·초청국 정상들과 기후 위기와 에너지 전환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저녁에는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 APEC 정상만찬 등에 참석한다.
17일 오전에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세션APEC 정상회의 두 번째 세션인 ‘리트리트’에 참석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도 예상된다.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해 11월 G20 정상회의 이후 1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18일 저녁 귀국하고 19일 국내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20일 곧바로 3박 4일 일정으로 영국으로 출국한다. 찰스3세는 올해 대관식을 한 후 첫 국빈으로 윤 대통령을 초청했다. 윤 대통령은 영국 의회에서 영어 연설을 비롯해 수낙 총리와 정상회담 등을 진행한다.
영국 런던 일정을 마치고 23일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2030부산엑스포(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선다. 개최지 결정 1차 투표(28일)를 앞둔 정상 차원의 마지막 홍보 활동이다. 윤 대통령 부부는 파리에서 일정을 끝내고 26일 오전 서울공항에 도착한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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