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폰 이끌었던 이연모, LG에너지솔루션서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의 마지막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장을 지낸 이연모 전 LG전자 부사장이 LG에너지솔루션에 영입됐다.
15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이연모 전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최근 LG에너지솔루션에 입사했다.
이 부사장의 LG전자 시절 마지막 보직은 MC사업본부장이었다.
재계 관계자는 "이연모 부사장은 북미 마케팅·영업 전문가로, 북미 사업을 키우는 LG에너지솔루션에서 중책을 맡게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부사장에 선임
LG전자의 마지막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장을 지낸 이연모 전 LG전자 부사장이 LG에너지솔루션에 영입됐다.
15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이연모 전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최근 LG에너지솔루션에 입사했다. 직급은 부사장이다. 그의 보직은 연말 임원인사때 결정될 예정이다. 이 부사장은 2021년 LG전자에서 퇴사했다.
이 부사장은 LG전자 스마트폰이 애플·삼성과 함께 북미 톱3로 올라서게 만들었던 주역 중 하나다. 그는 MC북미마케팅담당, MC북미영업담당, MC해외영업그룹장, 글로벌생산부문 SCM그룹장, MC단말사업부장 등을 지냈다. 지주사 (주)LG에서도 경영관리팀장으로 근무했다.
이 부사장의 LG전자 시절 마지막 보직은 MC사업본부장이었다. 그는 2019년말 MC사업본부장에 임명됐으며, 2021년 LG전자가 스마트폰사업을 포기하며 MC사업본부를 해체하면서 LG전자를 떠났다.
재계 관계자는 “이연모 부사장은 북미 마케팅·영업 전문가로, 북미 사업을 키우는 LG에너지솔루션에서 중책을 맡게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K온은 김도균 전 베인앤컴퍼니 파트너와 안건 전 한온시스템 상무를 영입했다. 김도균 SK온 부사장은 경영전략담당, 안건 부사장은 해외법인지원담당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여보, 이번엔 진짜 차 바꿔야해”…25년만에 나온 ‘아빠들의 로망’ [시승기] - 매일경제
- “이 라면 해외에 안 팔았으면 어쩔 뻔”…사상 첫 수출 2000억 돌파 - 매일경제
- “망했다” 집에서 빈대 나왔다면…살충제보단 ‘이것’ 해야 효과적 - 매일경제
- “라면 몸에 안좋아” 잔소리하던 엄마…박스째로 사들고 온 이유는 - 매일경제
- 29세 직장인, ‘전국 빈대 현황판’ 만들었다…최다 출몰 지역은 - 매일경제
- [단독] “떼돈줘도 중국엔 안팝니다”…해외직구 차단하는 업체들 무슨 일? - 매일경제
- 오산세교·용인이동·구리토평 등 5곳에 8만가구 신규택지 조성 - 매일경제
- “완전 뜻밖이네”…‘중국판 블프’ 광군제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 매일경제
- [단독] “로또라더니 버려?”…반값아파트 당첨자 셋 중 한명은 포기 왜 - 매일경제
- ‘3골 1도움 폭발’ 황희찬, 울버햄튼 10월 이달의 선수 등극! [공식발표]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