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거장'들이 들려주는 재즈의 모든 것 '2023 서울재즈쿼텟 콘서트'

한순천 기자 2023. 11. 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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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최고의 재즈밴드이자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는 국내 재즈계의 대들보 서울재즈쿼텟이 '2023 서울재즈쿼텟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자작곡들과 함께 시대를 초월한 재즈 명곡들을 선보인다.

서울재즈쿼텟은 국내 최고의 재즈 색소폰 연주자인 이정식과 조용필과 위대한탄생의 드러머였던 김희현, 재즈 베이시스트 장응규와 90년대 대표 재즈 피아니스트 양준호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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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재즈 명장들의 무대
19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서울재즈쿼텟. 사진 제공=플러스히치
[서울경제]

90년대 최고의 재즈밴드이자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는 국내 재즈계의 대들보 서울재즈쿼텟이 ‘2023 서울재즈쿼텟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자작곡들과 함께 시대를 초월한 재즈 명곡들을 선보인다. 모던재즈부터 퓨전까지를 총망라하는 재즈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재즈 1세대 보컬리스트인 김준과 4세대 보컬리스트 마리아킴이 게스트로 함께 한다.

서울재즈쿼텟은 국내 최고의 재즈 색소폰 연주자인 이정식과 조용필과 위대한탄생의 드러머였던 김희현, 재즈 베이시스트 장응규와 90년대 대표 재즈 피아니스트 양준호로 구성돼 있다.

90년대 후반 해체되고 각자 활동하던 이들은 지난해 해체 25년만에 다시 뭉쳐 재회콘서트를 열었고 크게 흥행했다. 전석 매진에 앙코르 콘서트도 열렸다. 평균 나이 64세의 노장 밴드가 된 이들은 나이가 들수록 깊어지는 음색을 들려주고 있다.

공연은 19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한순천 기자 soon1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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